필립스 1200 에스프레소 머신
결국 사게 될 것을.... 그동안 울 공유씨가 먹는 카*에서 수동드립커피로... 그것도 맛이 변했다 하여 자동 그라인더로... 단계별로 계단을 올라가듯 결국 커피머신을 사게 되는군요. 쿠팡에서 비교적 저렴이로 골라봤어요. 종류도 많고 브랜드도 어찌나 많던지....눈이 쉴새없이 돌아갔지만 가성비나 이것저것 거품을 빼고 저희에게 필요한 것만 보고 결정했지요. 대한민국은 정말 이거 하나는 인정합니다. 어마어마하게 빠른 배송 ㅎㄷㄷ 어마어마하게 큰 박스로 오셨네요. 버선발로 손님맞이 해야죠. 저희가 픽한 필립스 1200입니다. 뒤의 숫자가 많이 붙을수록 가격도 쎄지고 기능도 좀 더 다양해지지만 아메리카노만 먹으니 상관 없을듯 해요. 이때가 참 ... 기분이 늘 새롭죠. 언박싱할때.... 신기한 보물을 발견한듯 ..
2021.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