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atza Encore 커피 그라인더

2021. 8. 26. 14:07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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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우리 부부는
드립커피를 진하게 내려 먹는걸
좋아하는데
수동그라인더로 커피를
갈았드랬죠.

그러던중 커피맛의 변화를
느끼고 폭풍검색한 결과

기존에 쓰던 수동그라인더는
원두를 갈때 입자가 제각각이여서
커피의 맛을 방해한단
결론에 도달했어요.




그래서 자동 그라인더로
업그레이드를 했슴돠ㅋㅋ

커피 그라인더의 명성이
자자한 바라짜 엔코 그라인더
입니다.



 



포장이 어마어마하게
꼼꼼하네요.
손가락...이...아파요...
박스안에 또 박스 그 박스안에
또 제품박스......

몇개의 난관을 거치면
드디어 그라인더가
나와요.



 




멋지죠?
블랙의 바디가 황홀하게
멋짐을 휘몰아칠때.
문득 생각이 들죠.
어서 커피를 갈아보자...






제품에 카드가 들어있네요.
정품등록과 A/S서비스안내
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요.



 



그라인더의 옆모습인데요.
On/Off가 있어요.
이 버튼으로 원두를 척척
갈아내죠.



 




눈금 보이시나요?
20을 중심으로 왼쪽으로
돌리면 가는 분쇄
오른쪽으로 돌리면
굵은 분쇄가 된다고 하네요.

원두를 담는
호퍼통을 돌리시면 되요.



 



정면부에는 펄스 버튼 이란게
있는데요.
짧게 그라인딩을 나눠서도
할수있고 포터필터에 직접
원두를 담을수 있다고 해요.

전 처음 해보는거니까
그냥 해보겠어요ㅋ



 

 

 



저울을 이용해 원두를 20g
담아내서 갈아볼께요.



 

 




호퍼통에 원두를 넣어봅니다.

맛있게 되라 맛있게 갈려라



 

 



잘 갈렸네요.
수동으로 갈 때 보다
저 잘게 갈리는거 같아요.



 




추출 전 인데
커피 냄새에 쓰러지겠어요.
이 향을 전달할 길 이 없어
아쉽네요ㅜㅜ



 




이번에 다*소에서 장만한
스톱워치까지 동원해서
추출해봅니다.
커피 내리는 시간이 2분30초
안에 해야한다고 그러드라구요.
그 후가 되면
원두의 쓴맛과 잡맛까지
섞인다하니 조심해야겠어요.









거품이 풍부하네요.
신선한 원두일수록 거품이
풍부한건 아시죠?






총 1분 46초가 걸렸네요.






향긋한 원두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얼음을 가득 넣어 아이스로
즐겨볼랍니다.



 



자세한건
설명서에 나와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처음 조립이 쉽지 않았어요.
근데
그 힘든시간을 잊게 만드는
커피맛인거 같아요.
집에서 이름 난 카페의 커피처럼
즐기시고 싶다면

바라짜 엔코 그라인더


감히 최고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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