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9. 11:16ㆍ카테고리 없음
본격적으로
더위가 기승을 부리려 하는지
아침부터 푹푹 찌는듯하네요.
만사 귀찮고 불쾌지수가
서서히 올라가겠죠.
여름철이면
유난히 살림살이 하기가
짜증날때가 있는데요.
설겆이가 저에겐 쥐약이에요.
매일 쓰는 수세미
기름기 한번 닦고나면
수세미가 미끈미끈...
삶아도 보고 전자렌지에
돌려도 보지만
기름기는 쉽게 제거되지
않을때.....
원데이 수세미로 기분좋게
깨끗한 설겆이하기
한번 해봐야겠어요.
이번에 구입한
디어커스 원데이 수세미 입니다.
둘둘 말려있으니 한장씩 툭
찢어 사용하면 되겠어요.
다른 원데이 수세미도
써보긴 했는데 한장의 크기가
생각보다 작아서 여러개를
뜯어 사용했던적이 있어요.
하지만 요건
크기도 넓직하고 재질도
훨씬 까슬해서 더 잘 닦이는
느낌이에요.
한장의 크기입니다.
말씀드린대로 넓죠?
한장만 써도 충분히
많은양의 설겆이도
할수있어요.
총 60매니까 두달은 적어도
수세미 삶기,햇볕에 말리기
벗어날수 있겠어요.
주방세제를 묻혀 조물조물
해주면 거품이 풍부해져요.
멜트블로운 재질로 잘 닦이고
쓰고 버린후 태워도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는다는점도
너무 좋은거같네요.
설겆이를 신나게 해봅니다.
기름기 묻은 프라이팬이나
접시 등을 구석구석 깨끗히
닦아낸후
가볍게 버리면 끝.
아드님이 아침에
우유 따라 마셨던 잔이
뽀득뽀득 잘 닦여졌네요.
코팅용기나 플라스틱 그릇에는
한번 살짝 문질러서 흠집여부를
보신후 사용해주세요.
특히나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아 세균 번식이
잘 된다고 해요.
삶아도 죽지않는다니....
바꾸길 진짜 잘한듯 싶어요.
만약
기름기가 별로 없는
가벼운 설겆이를 하셨다면
한번 쓰고 버리긴 아깝잖아요.
잘 헹궈서 말리셨다가
기름기나 닦기힘든 냄비도
닦을수있고
생활하는 모든곳에
재활용해서 쓰고 버려도
좋을듯 해요.
수세미3개로
쓰고 말리고 또 쓰고 말렸었는데
이거 만나고 당장 버렸네요.
건강한 생활은
우리가 먹고 마시고 사용하는
식기들을 잘 닦는것에서부터가
시작 아니겠어요?
디어커스 그레이 원데이
수세미로 그 첫걸음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