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숲 카밍65 내돈내산 후기
첫째 태어날 때부터 ( 9살이니 어언 10년이 되는) 둘째까지
물티슈도 쓰던것만 쓰게되는 이상한 고집이 있었는데
이번에 새로 알게 된 베베숲 카밍을 써본 후기를 나눠볼까 해요.
나온지는 꽤 된듯 한데
베베숲 시그니처만 주기장창 쓰다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맘으로
선택하게 된 베베숲 카밍65.
그래도 베베숲을 벗어날순 없어요. ㅋ
믿고 쓸수 있으니까요.
윗쪽이 베베숲 시그니처 라인중 그린
아래쪽이 이번에 제가 PICK한 베베숲 카밍65
뭐 베베숲 쓰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품질도 좋고 안심도 되고...
이번에 쓰게된 카밍은 또 어떤게 좋을까요?
이번에 카밍 라인에는 병풀추출물이 들어있네요.
병풀이란?
인도양 연안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오래전부터 원주민들이 긁히고 상처 입은 피부에
바르면서 귀하게 여긴 식물이라고 해요.
상처를 입은 호랑이가 이 식물 위에서 뒹굴며
치료하는 것을 보고 '호랑이풀'이라고도 부른다네요.
병풀추출물은 피부진정, 재생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전성분표기 인데요.
그중 글리세린은 피부의 보습을 도와주고
카르릴릴글라이콜 이라는 듣보잡은 촉촉하고 부드럽게 피부를 유지시켜주고
에틸헥실클리세린은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고( 얼마나 피부가 부드러워 하는가?)
폴리라이신은 피부보습
효모베타-글루칸은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주고
다이소듐이디티에이는 식품 및 화장품에서 안정화재로 사용되는 것이라 하고
1,2-헥산다이올은 보습 및 피부안정에 도움을 주고
라벤터오일은 피부컨디션 유지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헥헥
(피부에 좋다는건 다 넣은 모양이에요..)
그중 제일 중요한( 물티슈니까요)정제수를 따져봐야겠죠?
일반지하수가 아닌
마실 수 있는 상태의 물로 5단계를 거쳐
만든다니...역시 물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제가 선택한 카밍65는 엠보싱이고 이렇듯 피부가 살짝 비치는 정도네요.
카밍라인에는 카밍55, 카밍65, 카밍75가 있으니( 뒤에 나오는 숫자는 두께차이라는건 다 아시죠?)
사용처에 따라 선택가능 하십니다.
베베숲은 이런 곳에서도 엄마의 마음을 생각해주는거 같아요.
그냥 별거 아닌 스티커인데도
뜯다가 가끔 울컥 하기도 합니다. ㅠㅠ
스티커를 저 캡 안쪽에 붙여놓고
쓰다가 한번 보고 쓰다가 또 한번 보게되네요. 후훗
여기서 짚고넘어가야 할부분이 있어요.
베베숲은 정말 한장씩 툭툭 뽑혀요. 시중에 나오는 저렴이들 물티슈는
한장씩 뽑힌다고는 하는데 줄줄줄 딸려오는것들도 있더라구요.
작은것에 세심한 베베숲 카밍은
이런것 또한
완벽하네요.
물티슈는 사용할때가 무궁무진 하지만
아무래도 첫 사용의 시작은 아가가 태어났을때 인거 같아요.
정말 물티슈를 어마무시 쓰게 되거든요.
무언가를 흘렸을때도
얼굴에 묻은걸 살짝 닦아줄때도
뛰다가 넘어져서 손에 먼지가 묻었을때도...
그래서 물티슈의 선택이 중요하죠.
국내외 피부자극테스트로 저자극을 인정받은 제품이여야만
우리 사랑스런 아가들의 피부를 보호하지 않겠어요?
또한 우리 예전에 물티슈대란이 일어났을때처럼
(물티슈에 넣지 말아야할 이런저런 나쁜성분들이 딱 걸렸을때)
피부에 좋지 않은 성분 11가지가 불검출 되었으니
이런 제품을 골라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거 같아요.
또한 여러가지 좋은일에도 앞장 서 주는 베베숲.
언제나 초심잃지 말고 계속 나서주셨으면 하네요.
제조날짜가 표시되어 있어 언제 만들어 졌는지 알수있고
유통기한까지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어요.
저는 아가들 손이 닿는 곳
장난감 책상 매일앉아 지내는 매트위
그리고 둘째아가 응아할때 뒤처리도
깔끔하게 처리하고 청소하고 있어요.
카밍 라인업입니다.
매수이며 두께를 선택할수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아이지만
참 잘 골랐단 생각이 들구요.
두아이 모두 베베숲으로 조금은 편하게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잠깐!!
tip
물티슈를 보관할때 캡을 위로 바로 놓지마시고
캡을 아래로
보관하셔야 오래써도 마르지 않고
사용할수 있다고해요.
알아두면 좋겠죠?